NOTICE 
블로그질을 시작한지 근 몇년이 흘렀지만, 블로그 취지 상 혹은 사정상 개인적인 이야기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다. 개인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소소한 생각이나 경험 등을 기록할만한 환경을 만들지 못했다. 혹자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왜 일기장에 쓰지 않고, 만인이 볼 수 있는 인터넷에-그것도 올블 등에 신디케이션을 건채로-올리냐고 반문할 수 있겠다. 실제로 필자가 그런 비판을 자주 하는 편이었다. 올블에 낚시 제목을 단채로 자극적인 글이 올라오면 관심을 받고싶어 안달이 난 환자 취급을 하곤 했으니. 하지만 어쩌랴 인간지사 모든 것은 상대적이고 다른 사람과의 유기관계를 통해서야 비로서 의미를 가지는 것을.. 다만 바라는 것은 부족한 나의 지식을 빛내려하거나 공명심 없이 나의 모난 부분을 네트의 흐름속에서 발견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장으로서 활용되는 것이다.

그런고로... 리플은 어떤 종류든지 환영합니다. 악플이건 선플이건 결국 제 생각에 대한 의견으로 받아들여야죠. 익명의 공간이라 광고가 아니면 그닥 리플 청소도 필요없구요.

- 어느 카페 구석진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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